1953년부터 자리 잡은 부산의 한 마을, 그 안에 아름다운 벽화가 피다
6가지의 테마로 꾸며진 닥밭골벽화마을은 본래 1953년부터 주민 거주하는 마을이었으며, 2010년부터 구본호 작가와 시민들로 인해 벽화마을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192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진 소망계단을 오르거나 내릴 때 마음 속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속설도 있다. 닥밭골벽화마을은 또한 숨겨진 벚꽃 명소인데, 봄이 되면 계단 주변과 마을 곳곳에 피는 벚꽃이 이곳의 벽화와 색다른 하모니를 만들어 내고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