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 분화구로 유명한 제주 대표 오름
한때 제주도를 떠들썩하게 했던 '효리네 민박'이라는 티비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떨친 장소이다. 금오름은 이곳의 지역 이름을 따서 금악오름이라고도 불리는데, '금'은 옛 어원에 '신(神)'이라는 뜻을 가질만큼 신성시되고 귀한 오름이라고 합니다. 금오름에는 빽빽한 삼나무 숲 길과 시멘트 길이 있는데, 풍광이 아름다운 시멘트 길이 조금 더 많이 선호되는 코스이다. 금오름 정상에 있는 원형 분화구는 뻥 뚫린 광경을 자아내고 있어 제주 여행객들의 대표 포토 스팟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