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량동에 위치한 100년 된 가옥의 재탄생
오초량은 100년된 일본식 목조주택으로 정원과 공간 구성, 건축물이 우수하여 2007년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349호로 지정된 공간이기도 하다. 오초량은 1925년에 지어져서 20년동안은 일본인이 거주하였지만, 해방 이후 80년동안은 한국 사람이 살던 공간으로 비록 일본식 목조 주택이지만 한국 사람의 손실로 돌보아온 목조 가옥이기도 하다. 주택 내부에는 예술작품, 음악, 책, 그리고 차(茶) 한잔이 있어 천천히 관람하며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해보기 좋은 공간이다. 특별한 공간에서 차 한잔 하고 싶다면, 오초량을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